봄 나들이 | monandol(Adobe Firef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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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간<CKMC>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사로운 봄이 왔지만 큰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신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이번 산불 진압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소방관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구독자 여러분들도 건조한 날씨에 화재 조심하시면서 이번 달 저희가 준비한 소식을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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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MC VISON 2025 기획 시리즈 : 통하는 이야기 01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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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 만화콘텐츠스쿨 <월간 CKMC>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매월 동문과 산업체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왔습니다.
2025년 4월부터는 기획 인터뷰 『통하는 이야기』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웹툰·웹소설 작가들의 창작 과정을 담은 이야기를 매달 소개하고자 합니다. 인터뷰 질문은 미래의 이야기 산업을 이끌어갈 청강 창작자들의 궁금증을 중심으로 구성합니다.
본 기획 시리즈를 통해 <월간 CKMC>는 대중문화 콘텐츠 발전을 이끄는 창작 공동체 담론의 중심이 되고자 합니다. 현업 작가들의 경험과 통찰이 미래 창작자들에게 나침반이 될 것으로 믿으며, '통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창작의 지혜가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문화적 연결고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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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표지(출처 : 네이버시리즈)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피어난 이야기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한산이가 작가 인터뷰
편집자 주: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콘텐츠스쿨의 새로운 기획 인터뷰 시리즈 『통하는 이야기』의 첫 주인공으로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한산이가 작가님을 모셨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비영어 TV 프로그램 1위, 넷플릭스 전체 콘텐츠 3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의 창작 과정을 중심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본인 소개 및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산이가’라는 필명으로 웹소설을 쓰고 있고, ‘닥터 프렌즈’라는 의학 전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입니다.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는 허물어져 가는 대한민국의 중증외상센터를 되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인 백강혁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입니다.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를 집필하시게 된 계기와 이야기의 모티프를 어디에서 착안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내가 제일 잘하는 것과 지금 쓰고 싶은 주인공을 결합해 보자’라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백강혁은 무협지에 쓰려고 했던 캐릭터를 제가 이리저리 교정해 가면서 완성한 캐릭터인데, 그것이 가장 잘 어울리는 무대가 외상 외과라는 판단도 있었습니다.
자신의 직업이나 경험을 살려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을 어떻게 하면 재밌는 구성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고증을 최대한 죽인다’라는 마음으로 글을 썼었습니다. 지금이야 전업 작가로 산 지 5년이 되었으니 별로 의식하지 않아도 자유롭지만, 처음엔 저도 모르게 ‘다큐 같은’ 글을 썼었거든요. 동시에 소재에 잡아 먹히지 말고, 이야기를 쓰자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소재가 떠오르면 곧바로 그 소재로 일단 1화를 써보는 게 좋을까요, 그 소재를 바탕으로 일단 설정을 잡아놓고 써보는 게 좋을까요? 작가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설정을 잡아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그 소재에서 가장 빛날 수 있는 주인공 캐릭터를 만들어야 합니다.
<중증외상센터>를 집필하시면서 가장 어려우셨던 점은 무엇이었고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사실 이 당시에는 글 쓰는 게 즐거웠던 시절이라 딱히 어려웠던 것은 없습니다. 다만 인기가 많아지면서 장기 연재에 돌입하게 되었는데, 글 설정 자체를 400에서 500화로 맞추었던 터라 그게 힘들었습니다. 다음 작인 'A.I. 닥터'에서는 장기 연재를 염두에 두고 조연들에게 더욱더 서사와 설정을 배분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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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중증외상센터> 공식 예고편 (출처 : 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
"캐릭터가 이야기를 이끈다"
주인공을 만드실 때 참고하신 인물이 있다고 들었는데, 캐릭터 설정을 어떻게 하셨는지?
제 은사님이신 백정환 교수님인데, 수술도 잘하시지만, 만능 스포츠인이고 또 미식가시고, 와인도 좋아하시는 면을 백강혁에 맞게 바꾸어 넣었습니다. 다만 백강혁은 무협지 인물이라 무력이나 다른 능력 그리고 무례함을 탑재하고 있어 교수님과는 아주 다릅니다.
작품에 작가님이 투영된 캐릭터도 있나요?
한유림입니다. 적당히 세속적이고 출세 지향적이지만 그렇다고 완전한 악인은 아닌 보통 사람이죠. 그러다 백강혁한테 걸려서 고생길에 접어들게 되는데 저도 강력한 유인이나 선배가 있었다면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조연들의 탄생 비화가 궁금합니다.
양재원은 성장형 캐릭터의 전형이면서 동시에 주인공의 1호 제자로, 사실상 중증의 이인자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저는 재미를 주로 대화를 통한 티키타카로 주기 때문에 마냥 순종적이지만은 않은, 대개 투덜거리기만 하지 다 시키는 대로 하는 캐릭터로 만들었습니다.
백장미는 사실상 유일하게 백강혁을 제어할 수 있는 인물인 동시에 중증외상센터의 안주인으로 백강혁의 결점을 보완해 주는 캐릭터로 설정했습니다.
한유림은 드래곤볼의 베지터를 변형해 넣은 캐릭터입니다. 빌런이었으나 모종의 계기로 인해 같은 편이 되는 캐릭터이죠.
독자들을 캐릭터에 몰입시키기 위해 가장 필요한 점은 무엇일까요?
결국, 주인공을 좋아해야 합니다. 조연들도 마찬가지고요. 그 때문에 저는 글 초반부를 제 캐릭터를 독자님들에게 소개팅 시켜주는 기분으로 쓰는 편입니다. 가장 매력이 두드러지게끔 사건을 배치하죠. 특히 주인공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언가를 강력하게 소망하고 달려가는 특성을 부여해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응원받기 쉬운 사람들의 특징을 띄게 만드는 편입니다.
캐릭터를 만들 때 제일 먼저 어떤 부분을 구상하고서 들어가시나요?
‘결핍’입니다. 그럼 욕망이 생기고, 그 욕망을 이루기 위한 능력을 부여하게 되고, 결국, 소설의 목적이 정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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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림’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는 한산이가 작가 / 출처 : 유튜브 ‘닥터 프렌즈’
"전문성과 창의성의 균형 찾기가 핵심"
작품의 특성상 의학지식, 특히 외과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게 되는데 자료조사 방법이 궁금합니다.
구글에 학술 검색에 들어가시면 논문 검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수술명과 ‘procedure’를 같이 검색하면 수술 어떻게 하는지 나오고, 케이스 리포트를 검색하시면 환자의 대략적인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야기 배경은 작가님의 전공과 다른 분야로 알고 있습니다. 인물이나 공간 취재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궁금합니다.
인물은 그냥 다 상상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안에서 발생하는 관계성이거든요. 공간은 사실 병원 일 하다 보면 응급실도 가고 수술방도 가게 됩니다. 이비인후과는 기본적으로 외과라 관련 경험이 많아서 이쪽 조사는 날로 먹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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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웹툰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표지(출처 : 네이버웹툰)
(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포스터(출처 : 넷플릭스)
"소설에서 영상까지, 매체 전환의 여정을 말하다"
웹소설의 웹툰화, 영화화, 드라마화처럼 소설이 아닌 다른 매체로 출시할 때 원작 작가가 하는 일, 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웹툰화나 드라마화에 작가님께서도 참여하셨는지요?
저 같은 경우엔 웹툰화가 될 때는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최소한의 고증을 맡았는데, 이것도 연재가 지속되다 보면 보통 원고가 밀리게 되어 그럴 수도 없게 되었죠. 영상은 본인 선택으로 대본을 써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무빙> 처럼요. 그러나 쉬운 일은 아니라 저는 그냥 맡겼고, 그래서 영상화 과정에서도 딱히 한 일이 없었습니다.
웹툰화에 드라마화까지 되었는데 원작자로서 보시기에 장르별로 가장 큰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무래도 제작에 들어가는 금액과 성공할 확률의 차이겠죠. 현대 배경은 익숙한 독자들이 많고 또 공간 설치에 대한 경험도 많다 보니 아무래도 금액이 적고, 또 성공 확률이 높을 겁니다. 사극도 그러하겠죠. (미술 비용은 급증하겠지만) 그 외에 판타지나 무협은…. 큰돈을 투자받아야 하는 드라마 제작 환경을 고려해 볼 때 쉬운 일은 아닐 거 같습니다. 하지만 딱 하나라도 활로를 뚫게 되면 흥행 여부는 어떻게 될지 모를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원작이 다양하게 트랜스미디어 될 경우, 원작자가 벌어들이는 수익은 어느 정도인가요?
원작자는 원작이 관심을 받고 팔리게 되면서 버는 돈이 가장 큽니다. 판권으로의 수입은 절대적으로 적은 것은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큰돈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결국, 원작자는 원작을 잘 쓰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비 창작자들에게"
아시다시피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콘텐츠스쿨은 이야기를 만드는 학생들이 모인 곳입니다. 학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사실 이야기 시장은 좋아졌다지만 그만큼 진입 문턱도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같은 환경이라면 절대 데뷔하지 못했을 겁니다. 운이 좋아 러닝 커브를 시장이 성장할 때 같이 밟을 수 있었지요. 이러한 환경에서 첫술에 배부르기란 사실상 신기루 같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끈덕지게 도전해 보면 어떨지 싶습니다. 좋은 이야기 많이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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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강의 창작자들이 한산이가 작가님에게
- 작가님 작품들 다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드라마<중증외상센터>를 군대에서 보고 전역 직전과 후에 웹소설을 정주행했어요! 덕분에 군대 말년을 심심하지 않게 보낼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어요.
- 제가 작가 지망생이면서도 계속 자기 의심을 하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난 할 수 있어. 난 최고가 될 수 있어.’라는 마인드컨트롤을 하고 있지만 너무 큰 산들이 많아요... 살짝 넋두리를 해버렸네요.
- 작가님 같은 작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기다리세요! 작가님 같은 큰 사람이 되겠습니다!!!
- 다양한 장르에 입문할 때 재밌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건필하십시오!
- 유튜브 <작가 친구들> 오래 오래 해주세요 작가님!! 언젠가 저도 거기에 출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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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리 : 조희정(만화콘텐츠스쿨 웹소설창작전공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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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만나는 새로운 웹툰과 웹소설 <야옹이 평가단>의 추천 작품을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4월 야옹이 평가단은 봄을 맞아 꽃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웹툰 <고대동물기>, <냉동무사>, 웹소설 <시골 딸바보는 SSS급 제빵사>, <시간치료사 세레스>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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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동물기
고제형 글/그림, 네이버 일요웹툰 #드라마 #옴니버스 #힐링 #육아물 #동물
오랜 과거, 공룡의 시대. 그 시대를 지배한 강자 중의 강자 티라노사우르스. 그런데 그 티라노사우르스가 무인도에 갇혔다? 티라노사우르스 지크는 어쩌다보니 무인도에 홀로 들어와 살고 있습니다. 자신처럼 바다에 떠밀려온 공룡 시체를 먹거나 죽은 척 위장해 사냥을 하며 목숨을 연명한 것도 벌써 20년 차. 지크 옆엔 윌슨이라 부르는 공룡 해골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꼬마 공룡이 해류에 휩쓸려 무인도로 떠밀려 온 걸 발견합니다. 지크의 고독한 하루하루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 노블코믹스가 넘쳐나는 요즘, 오랜만에 신선한 소재 발견. ★★★★☆
😸 대.작.예.감. ★★★★★
😸 공룡도 표정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첨 알았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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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무사
박만사, 토이 글/서행해줍시오, 최용준 그림, 네이버 일요웹툰 #액션 #현판 #무협 #복수극
시간을 거스른 한 남자가 있습니다. 고려제일검 척류검은 주인인 ‘아씨’를 위해 적을 안고 절벽으로 떨어집니다. 그가 다시 눈을 뜬 곳은 900년 후 대한민국 한복판. 현대인과는 격이 다른 피지컬을 가진 척류검은 자신을 죽음으로 내몰고 ‘아씨’를 위험에 빠트린 자들에게 복수의 칼을 겨눕니다. 척류검은 과연 현대사회에 적응하고, 복수도 해낼 수 있을까요?
😸 남주가 취향이라 저는 여기 눕습니다. 포근하네요. ★★★★
😸 전개 빠르고, 액션 시원시원하고, 작화 퀄 높고, 미스터리 요소도 긴장감 있음. ★★★☆
😸 박태준만화회사 작품이라 ‘또 고딩이 사람들 패고 다니겠군’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거 아님. 맛있음. 찍먹 츄라이~ 츄라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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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치료사 세레스
사이딘 글, 카카오페이지 연재 중 #로판 #빙의 #능력녀 #계략남
엘르시아 백작가의 가주 그레이스는 시간을 돌리는 능력을 타고나 성녀이자 악마로 불립니다. 그녀는 능력을 사용해 수많은 사람을 살렸지만 정작 자기 병은 고치지 못한 비운의 인물이죠. 불치병으로 죽은 그녀가 다시 눈을 떴을 땐 300년이 흐른 뒤입니다. 그것도 쫄짝 망해버린 가문의 장녀 세레스로서 말이죠. 가문이 가진 거라곤 쌓인 빚문서와 허름한 스튜 가게뿐. 그런데 이 스튜 가게의 대표 수프, 어딘가 익숙합니다? 바로 전생의 그레이스가 만든 레시피였던 거죠. 본격적으로 스튜 가게를 운영하기 시작한 세레스 앞에 이상한 일들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 보통 남주가 취향이라 보는데, 이 소설은 여주가 능력있고 쿨해서 더 취향임. ★★★☆
😸 사이딘 작가님은 고구마 따윈 팔지 않으심. 오로지 사이다뿐. 얼음 잔뜩 담긴 시원하고 톡 쏘는 사이다! ★★★★
😸 여주가 시간을 거스르는 자인데, 그걸로 남을 도와... 웹소설만이 내 인류애를 채워준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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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회귀자인데 썰 푼다
신노아 글, 카카오페이지 연재 중 #회귀 #아포칼립스 #현판 #고인물 #성좌
회귀 1183회차. 주인공은 무한회귀 능력으로 세상을 구원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1183번 회귀했다는 건, 1182번 실패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주인공은 무한회귀로 세상을 구한다는 내용의 웹소설은 모두 프로파간다라고 비난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천 번을 넘게 죽어라 고생한 그에게 남은 건 피폐해진 정신뿐이니까요. 주인공은 과연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제정신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 작가가 회귀해봤나? 어쩜 이렇게 무한회귀자의 마음을 잘 알지? ★★★★☆
😸 인물들이 다 조금씩 미쳐있는데, 주인공은 제대로 돌아버려서 밸런스가 잘 맞네요. ★★★★
😸 무한회귀자에게 동료 무한회귀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동료가 죽어버립니다. 다음에 일어날 일을 서술하시오. ★★★★☆
정리 : 박세림(웹소설창작전공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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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One, Only the Best. 데이터로 보는 웹툰만화콘텐츠전공 2025학번
2025학년도 웹툰만화콘텐츠전공 새내기들의 입시와 진로에 관한 생각을 신입생 설문 데이터를 분석을 통해 알아본다. *설문에는 총 211명이 참여했음.
웹툰만화콘텐츠전공으로 진학을 꿈꿔온 신입생들에게는 당연한 결과라 말할 수도 있겠지만 2025학년도 신입생들의 합격에 대한 열의는 '가장 합격을 원했던 대학' 87%로 그 어느 해보다 높았다. 진학에 대한 열의가 높았던 만큼 타 대학에 중복지원 없이 청강대학만 지원해서 합격한 비율 또한 47% 였다. *중복 지원 대학은 평균 3곳이었다.
청강대를 알게 된 경로로는 학원 선생님(36%), 지인이나 가족(17%), 동문 작가들의 활동(18%)으로 만화 콘텐츠스쿨의 경쟁력과 높은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만화 콘텐츠스쿨을 선택한 이유로는 전문적인 교육과정(45%)과 그 성과라고 할 수 있는 동문들의 업계 진출과 활동(42%)이 였다.
실기와 면접고사의 운영에 대한 평가는 불만족이 실기 2%, 면접 0%로 수험생들의 고사 운영에 대한 평가는 매우 우수했다.
졸업 후 희망 진로는 웹툰작가(60%), 출판 등 만화작가(25%) 순이였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데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리 : 모해규(웹툰만화콘텐츠전공 교수,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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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후기]
이현수 : 화마로 인한 상처에 봄처럼 새살이 돋기를... 조희정 : 경계를 넘는 용기를!
박세림 : 벚꽃대선, 좀 운치있을 듯?
모난돌 : 아! 완전한 봄이여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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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CKMC 2025년 4월
발행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편집 : 모해규, 박세림, 조희정, 이현수
디자인 : monandol
*월간CKMC에 실린 모든 콘텐츠의 권리는 글쓴이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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